2014/08/18 17:07

삼전동 근린 공원 분수 가동 시간


허탕치지 않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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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/12/20 13:42

권리

어느 트위터러의 명언


당신이 박근혜가 좋아서, 박근혜를 선택하고, 박근혜를 지지할수도 있다.

그런데 당신이 문재인이 아닌 박근혜를 '선택'할수 있는 권리는, 

문재인이 싸워서 당신에게 준 것이다. 

박근혜가 청와대에 있던 시절, 국민에겐 그 권리가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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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/12/20 10:25

유산

부모라면 아버지라면,

자녀들에게

시공간을 초월하여 유형이든 무형이든

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

무언가를 남기게 된다.


나도 내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남기게 되겠지


그냥 자연스럽게 흘러내려가게 할 수도 있고,

적극성과 의지를 가지고 선명한 무언가를 전해줄수도 있겠지.


내 평생을 살아가면서

나의 아들 딸에게 남기고 싶은 몇가지가 있었다.

그게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 당연하게

유산화가 될거라고 생각했다.


그런데, 사실 그렇지를 못할것 같다.


예를들어 이런거다.


어떤 유산은 꼭 남겨주고 싶은데.

그 과정에서 타협이 발생한다.

이걸 남겨주기 위해서는 내 희생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.

혹은 '희생'이라는 부자연스러운 의도가 관여하게 되면서부터

진정성에 의심이 생겨버리게 되거나,

내 자존심이 지키고 싶은 한계선에 봉착하게 된다.

결국 그 유산을 남기는 것이 아무리 이상적이더라도

그렇게까지 해서 남기는 것이 정당한 유산인지

자문하고 회의하게 된다.


결론은 쉽지 않다는 거다.

난 남겨주고 싶지만

엄연히 아버지의 인생이기에

줄 수 없는 '꿈'으로서의 유산인 것이다.


서글픈 생각도 든다.

꼭 주고 싶었는데, 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도,

줄 수 없다는 생각에 말이다.


하지만 멈추지 않을 것이다.


내가 너희들에게 줄 유산은

그것 뿐만이 아니니깐.


그럼에도, 미안하다. 얘들아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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